소목한복의 보라색 옷들은 실내에서랑 햇빛 받을때랑 차이가 있어서
두 가지 느낌으로 그때그때 새롭게 기분 좋은 느낌이 들어요
햇빛에서는 따뜻한 보라색의 느낌이 조금 섞이고, 실내에서는 어두운
약간 차가운 느낌의 보라색이 있어요.
저는 계절이 계절이니만큼 면스커트가 사고 싶어서 이 상품으로 했는데
꽃봉오리 마 스커트들처럼 뜨는 느낌보다 밑으로 흐르는 느낌이 들어 단정해요. 크게 차이는 없고 살짝이긴 하지만요
뜨거나 확 퍼지는게 좋으신 분들은 A라인 치마나 몇년전 여름에 편하게 입으시던 롱스커트를 안에 받쳐입으시면 프린세스라인이 더 살것같아요
저는 다른 브랜드의 얇은 면저고리를 안에 넣어 입어보았어요
결혼식 입고갔는데 신부가 자기 드레스보다 제 치마가 더 맘에 든다고ㅋ
무엇보다 바람불때나 계단 오를때 잡아올리면 살짝 보이는 안감 색이❤️
기본스타일이면서 예쁜 디테일은 놓지 않은 치마예요.
하나쯤은 가지고 계시면 여기저기 코디 잘 해입으실듯해요
저는 하얀 블라우스랑도 같이 입었어요
고객님의 소중한 후기 감사드리며, 착용샷+글후기 적립금 20000원 지급 해 드렸습니다^^.
후기를 정말 상세하게 잘 써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.
앞으로도 저희 소목한복을 사랑 해 주시길 바라며,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.
고맙습니다^^